728x90 통신산업자1 해외 CP와 국내 통신사업자(ISP)간 줄다리기 코로나19 이후 OTT를 보는 시청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엄청난 부담을 떠안게 된 업계가 있습니다. 바로 통신사인데요. OTT를 보는 시청자가 늘며 트래픽이 급증했고, 시청자들이 좋은 품질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신사들은 막대한 돈을 들여 인터넷 망을 증설해야 했습니다. 참다 못한 SK브로드밴드는 대표적인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에게 망사용료를 낼 것을 제안했고, 넷플릭스가 협상을 거부하며 소송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두 회사의 악연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죠. 두 회사의 소송 결과는 다른 해외 통신사와 여러 OTT 서비스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통신사와 OTT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CP(글로벌 콘텐츠사업자) VS ISP(통신사업자) 지난 2월 28일 스.. 2022. 6.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