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SK브로드밴드2

해외 CP와 국내 통신사업자(ISP)간 줄다리기 코로나19 이후 OTT를 보는 시청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엄청난 부담을 떠안게 된 업계가 있습니다. 바로 통신사인데요. OTT를 보는 시청자가 늘며 트래픽이 급증했고, 시청자들이 좋은 품질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신사들은 막대한 돈을 들여 인터넷 망을 증설해야 했습니다. 참다 못한 SK브로드밴드는 대표적인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에게 망사용료를 낼 것을 제안했고, 넷플릭스가 협상을 거부하며 소송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두 회사의 악연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죠. 두 회사의 소송 결과는 다른 해외 통신사와 여러 OTT 서비스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통신사와 OTT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CP(글로벌 콘텐츠사업자) VS ISP(통신사업자) 지난 2월 28일 스.. 2022. 6. 23.
'오징어게임'으로 돈 벌고 요금 인상한 넷플릭스 5년만에 구독료 인상한 넷플릭스 최근 넷플릭스는 기존에 제공하던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의 구독료를 인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이용자들에게 사전공지 없이 갑작스럽게 요금을 인상하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넷플릭스는 2016년, 국내에 진출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사상 처음으로 요금을 인상한 것입니다. 넷플릭스 측은 인상된 요금을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해 순차적으로 기존 구독자들에게 적용해나갈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갑자기 구독료는 왜 올린거야? 넷플릭스는 올해에만 국내 콘텐츠 개발에 5,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구독 요금을 인상하며 결국 이용자들이 금전적인 부담을 모두 떠안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습니다. 넷플릭스가 구독 요금을 인상해 투자금을 .. 2021. 11. 1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