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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10

위기의 넷플릭스_홈쇼핑 GS샵, MS와 손잡은 이유 작년 10월에 690달러까지 올랐던 넷플릭스 주가가 현재는 180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위기에 봉착했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이에 넷플릭스도 기존과 달라진 전략 노선을 시사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위기라고? 이번 2022년 1분기 넷플릭스의 유료 가입자 수는 20만명 감소했습니다. 가입자 수 감소는 11년 만에 처음 벌어진 일이죠. 업계에서는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음 2분기에는 200만 명의 구독자가 추가로 감소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죠. 3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던 2021년에도 넷플릭스는 약 1억 5,9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전년도에 19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한 것과 다소 대비되는 수치입니다... 2022. 8. 12.
OTT 1일 이용권_페이센스에 반발하는 OTT 업체들 OTT 1일 이용권을 파는 기업이 나타났다고? OTT 이용권을 월 단위가 아닌 하루치로 쪼개 재판매하는 ‘계정 공유 사이트’가 지난달 31일 등장했습니다. 보고 싶은 드라마나 예능은 많은데, 넷플릭스·티빙·디즈니플러스 등 여러 OTT를 전부 구독하긴 부담스럽잖아요. 이런 사람을 위해 400~600원을 내고 OTT 하루 이용권을 살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어요. 각 OTT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비싼 월 구독권을 산 다음, 이를 쪼개 사용자에게 빌려주는 건데요. 페이센스가 넷플릭스, 티빙, 왓챠,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OTT의 1일 이용권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에 따라 최소 한 달 단위로 구독료를 내고 OTT를 이용해야 했던 이용자들은 하루 단위로 OTT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2. 7. 5.
파라마운트글로벌, 국내 OTT 시장 진출 2022년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춘추전국 시대입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OTT 시장은 ‘넷플릭스 천하’였죠. 하지만 올해는 흐름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구독형 서비스가 많아도 너무 많아지면서 금전적 부담이 커지자 소비자들은 ‘구독 다이어트’에 들어갔고, 엔데믹이 도래하면서 지난 2년간처럼 ‘집콕’하면서 OTT를 보는 시간도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넷플릭스는 여전히 1위지만, 글로벌 유료 구독자 수가 11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주가가 폭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혼란한 틈을 타고 경쟁 OTT들의 비집기가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파라마운트글로벌, 국내 OTT 시장 진출 미국의 OTT 플랫폼 파라마운트+가 6월 국내 OTT 시장에 진출하겠.. 2022. 7. 2.
코로나 특수 끝난 플랫폼 기업 주춤, 그 원인은? 본격화되는 일상 회복 오늘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하향됩니다. 4주간의 이행기를 거친 뒤에는 7일간의 격리 의무와 의료기관의 환자 즉시 신고 의무도 사라지게 되는데요.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동네 병원과 같은 일반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죠.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보고, 일상 회복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렇듯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와 감염병 등급 하향으로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 기업들은 이러한 일상 회복이 반갑지 않은 듯 보이는데요.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혜를 톡톡히 ..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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