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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3

테이퍼링 끝나고 긴축 재정으로_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빨라진 ‘긴축’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4~15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긴축* 속도를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작년 초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면서 FED는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를 실시해 막대한 돈을 시중에 풀어왔는데요. 최근 들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근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시중에 풀었던 돈을 거둬들이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방준비은행은 FOMC를 통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기축통화 달러의 기준금리와 통화량의 흐름을 조절한다. *긴축이란 쉽게 말해 FED가 시중에 푸는 돈의 규모를 줄이는 것입니다. FED는 작년 3월 팬데믹 선언 이후 기준금리를 0% 수준으로 낮추고, ‘무제한 양적완화’를 선언해 위기를 맞은 기업들에 자금을 공급해왔습니다. 양적.. 2021. 12. 17.
테이퍼링이 시작된다?_세계 경제의 흐름은 FED, FRB, FOMC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라는 뜻으로, 마라톤과 같이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들이 시합을 앞두고 훈련량을 점차 줄여나가는 과정을 일컫는 스포츠 용어입니다. 하지만 2013년 당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몇 번의 회의에서 자산 매입을 축소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이후 테이퍼링은 '자산 매입 축소'를 일컫는 경제학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죠. 테이퍼링이란 양적 완화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유동성 공급을 서서히 줄여가는 것을 뜻하는데요. 테이퍼링은 글로벌 경기와 제테크 환경에 영향을 미치기에 시장에서는 FED에서 언제 테이퍼링을 착수할지 주시하고 있죠. 이렇게 미국의 경제 정책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 영향을.. 2021. 8. 23.
커지는 인플레이션 우려,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 세계의 이목을 끈 FOMC, 결과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위원회(FED)가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성장률 전망을 상향했는데요. 금리인상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번 FOMC에는 왜 이목이 쏠렸고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수년래 가장 중요한 FOMC? FOMC는 미국 중앙은행 FED의 이사들이 모여 기준금리 인상을 비롯한 각종 미국의 통화정책을 의논하는 회의입니다. 매년 8회 개최되는데, 이번 FOMC는 커지는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FED가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고, 앞으로 시중에 풀린 돈을 어떻게 거둬들일지 많은 사람들..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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