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262

ESG정리 기업의 목표가 된 ESG 2004년 UN의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라는 단어가 등장한 이후, ESG는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이 되었습니다. ESG는 용어 그대로 "기업은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그리고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에 신경써서 이윤추구활동을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전에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CSV(공유가치 창출)이라는 개념들로 기업이 사회적 이익에도 신경써야한다는 개념은 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CSR과 CSV가 '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방어적인 개념이었다면, ESG는 기업이 성장하려면 반드시 신경써야하는 핵심적인 경영 패러다임입니다. 기업의 목적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에서, ESG를 구현하면서 돈을 버는 것.. 2022. 8. 12.
티빙과 시즌 합병, 국내 최대 OTT의 탄생 넷플릭스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다른 OTT 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죠. 넷플릭스의 성공을 보고 한국에서도 많은 회사가 OTT 사업에 뛰어들었는데요, 대표적인 국내 업체로는 웨이브(wavve)와 티빙(TVING), 쿠팡플레이, 왓챠, 시즌(seezn) 등이 있어요. 이들 역시 각자 생존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요 업체들의 전략은 다음과 같아요. 혼자서는 안 되겠어 티빙과 시즌은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어요. 티빙과 시즌은 CJ그룹과 KT그룹에서 각각 만든 OTT 플랫폼인데요. 티빙은 국내 OTT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가입자 수 증가세가 정체돼 있었어요. KT그룹은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시즌을 통해 선보였지만, 시즌이라.. 2022. 8. 12.
위기의 넷플릭스_홈쇼핑 GS샵, MS와 손잡은 이유 작년 10월에 690달러까지 올랐던 넷플릭스 주가가 현재는 180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위기에 봉착했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이에 넷플릭스도 기존과 달라진 전략 노선을 시사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위기라고? 이번 2022년 1분기 넷플릭스의 유료 가입자 수는 20만명 감소했습니다. 가입자 수 감소는 11년 만에 처음 벌어진 일이죠. 업계에서는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음 2분기에는 200만 명의 구독자가 추가로 감소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죠. 3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던 2021년에도 넷플릭스는 약 1억 5,9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전년도에 19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한 것과 다소 대비되는 수치입니다... 2022. 8. 12.
‘온플법’ 끝! 디지털 플랫폼, 이제는 자율규제로 디지털 플랫폼, 이제는 자율규제로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이 만나 규제혁신을 논의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해당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자율규제 정책의 방향성이 논의됐는데요. 주요 골자는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정부가 플랫폼을 과도하게 규제하기보다, 업계 자율에 맡겨 산업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채찍 대신 당근 내민 정부, 자율규제 방침… 플랫폼 업계 "환영" - 머니S 윤석열 정부가 플랫폼 업계의 최대 고민거리였던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온플법) 대신 자율규제 도입을 시사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2일 플랫폼 업계 대표들과 만난 자 moneys.mt.co.kr 이에 민간 협동 TF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책 협의체’를 구성.. 2022. 7. 21.
728x90